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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서비스 중단에도 印서 강자 자리 오른 ‘배그 모바일’…印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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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서비스 중단에도 印서 강자 자리 오른 ‘배그 모바일’…印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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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0년 인도에서 최대 매출을 올린 게임으로 기록됐다.

7일(현지시간)외신 등에 따르면 앱 분석 회사인 센서타워(Sensor Tower)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지난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창출한 게임 앱에 올랐다고 밝혔다.

인도 정부의 중단 조치 이전 인도내 배그 모바일의 글로벌 다운로드는 1억8000만 건으로, 글로벌 기준으로 총7억5000만 건이 다운로드 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 말 서비스 중단 사태에 불구하고 인도에서 강자 자리를 지킨 것이다.

인도 정부의 중단 조치 이전 인도내 배그 모바일의 글로벌 다운로드는 1억8000만 건으로, 글로벌 기준으로 총 7억5000만 건이 다운로드 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센서타워에 따르면 배그 모바일이 2020년 전 세계에서 26억 달러(한화 약 2조80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글로벌 모바일 게임 통합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텐센트가 중국에서 서비스하는 ‘화평정영’ 매출을 포함한 수치다. 펍지 모회사인 크래프톤이 텐센트로부터 화평정영의 로열티를 받고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인도에서 배그 모바일에 이어 가레나 프리 파이어Garena Free Fire)가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배그 모바일 금지로 수혜를 받은 액티비전의 ‘콜오브듀티모바일(Call of Duty Mobile)’이 매출 상위 5위 권에 진입했다. 5위권 내에 오른 인도 현지 개발 게임은 ‘틴파티(Teen Patti)’가 유일하다. 이 게임은 1억50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외신은 “펍지가 인도 시장에서의 서비스 재개를 위해 텐센트와 인연을 끊었지만, 정부와의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