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의료진을 위해 체온 보호용 의류, 충전식 손난로 그리고 넥워머 등의 구입에 사용된다. 총 5000개 세트로 제작돼 전국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초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의료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웠던 대구·경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데 이어 헌혈 캠페인을 펼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