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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돌아온 외국인…코로나19 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임박, 주가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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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돌아온 외국인…코로나19 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임박, 주가 꿈틀

셀트리온 주가는 28일 전거래일 대비 0.72% 오른 3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 주가는 28일 전거래일 대비 0.72% 오른 3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셀트리온 주가가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0.72% 오른 3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오름세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제이피모건이 3만3547주 사자에 나서고 있다. 전체수급을 봐도 외국인은 24일 사자에 이어 이틀째 순매수다.

코로나19 치료제의 조건부 허가 신청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Regdanvimab)'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환자 327명을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임상2상 중간 결과를 확인한 뒤 올해 안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