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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언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웨비나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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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언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웨비나 참관기

- 한국은 사우디 비전 2030의 중점 협력국에 포함 -
- NEOM 신도시, 홍해 관광 단지, Qiddiya 엔터테인먼트 등 한국 기업 참여 활발 -



KOTRA(신남방 중동팀, 리야드무역관)는 지난 12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KCCI), 사우디 상공회의소(CSC)와 한-사우디 언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웨비나를 개최했다. 윤여봉 KOTRA 리야드 무역관장은 사우디 경제동향 및 국내기업 진출 동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사우디 투자부(MISA)의 Mr. Al-Masaud Hesham 한국 지부장은 사우디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에 대해 소개하며 국내 기업의 사우디 투자진출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웨비나 개요

웨비나명
한-사우디 언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웨비나
일시
2020년 12월 23일 / 16:00 – 17:00
플랫폼
Youtube
프로그램
개회사 1
대한상의 우태희 부회장
개회사 2
한-사우디 경제협력 위원장 Mr. Fahad Al-Walan
축사 1
KOTRA 권평오 사장
축사 2
주 사우디 대한민국 대사관 조병욱 대사
사우디 경제동향 및 한국 기업 진출현황
KOTRA 리야드 무역관 윤여봉 관장
사우디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사우디 투자부(MISA) Al-Masaud Hesham 한국 지부장
주최
KOTRA, 대한상의(KCCI), 사우디상의(CSC)

웨비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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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주요 내용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은 한국과 사우디는 경제협력의 동반자로서 양국의 번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 2019년 6월 모하메드 빈 살만의 방한 이후 양국 경제협력 강화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사우디 비전 2030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로서 건설과 에너지 분야를 넘어 IT, 스마트 인프라 등 신산업 분야 그리고 국방, 방산 등 전략적 분야로 협력의 폭을 확대시키는 중이고 대한상의는 민간 경제협력의 대표 채널로서 1998년부터 한-사우디 경제협력 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 상공회의소(CSC)의 Mr. Fahad Al-Walan 사우디-한국 경제협력 위원장은 사우디는 한국을 중요한 우방국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양국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에서 한국 기업의 무역 및 투자 활동의 증가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양국 경제인의 지속적인 만남은 무역, 투자 활성화에 매우 중요하며 기업 간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축사 주요 내용

KOTRA 권평오 사장은 코로나는 인류의 생활과 경제활동에 큰 변화를 초래했는데 이 과정에 위기와 함께 기회요인도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로 인한 물리적 활동의 제약은 4차 산업 혁명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비대면 경제활동이 뉴노멀이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월 사우디는 G20 온라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한-사우디 언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웨비나도 온라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좋은 예시라고 언급했다. 사우디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주도로 2016년 4월부터 사우디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은 미국, 중국 등과 함께 사우디 비전 2030의 5대 중점 협력국가이다. 양국은 2017년부터 관계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5개 분과를 두고 킹 살만 조선소, 선박용 엔진 공장, 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미디야 엔터테인먼트 건설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병욱 사우디 대사는 사우디는 G20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중동 내 유일한 G20 개최국이자 경제대국이며, 코로나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한국 기업은 사우디에 PCR 진단키트, 핵산추출 진단키트, KF 마스크 등 방역 분야에서 수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 사우디 대한민국 대사관은 양국 기업의 협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우디 경제동향 및 한국 기업 진출 현황(KOTRA 리야드 무역관 윤여봉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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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는 저유가로 인해 2015년 이후 경제지표가 악화되는 추세이다. 오일 및 가스 위주의 광업 중심으로 정부 재정의 70%를 석유 분야가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및 유가 하락이 가중되며, 2020년 GDP 성장률은 –4.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균형재정 달성을 2020년에서 2023년으로 연기했다.

정부 수입 증대 및 다변화를 위해 비석유 분야 수입 확대 및 공공부문 인건비 감축, 수도와 전기 보조금 삭감, 개혁 프로젝트 예산의 40%를 민간 부문에서 조달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 490억 달러의 비석유 분야 수출을 880억 달러까지 끌어올리고 80억 달러 수준의 외국인 직접투자도 180억 달러까지 증가시킬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한 정부재정 악화로 2020년 6월 20일부로 1390여 개 품목의 관세를 1.5~15%p 인상했으며, 기존 0~15%의 관세 범위를 5~25%로 늘렸다. 2020년 7월에는 5%의 부가세를 15%로 대폭 인상했다.

2019년 사우디 수출은 2018년 대비 11.1%가 감소했으며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미국, UAE 등이 주요 수출국이고 중국과 인도를 제외한 상위 10대 국가로의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상위 10개국으로의 수출이 전체의 68.5%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2019년 수입은 전년대비 11.7% 증가했다. 중국, 미국, UAE, 독일, 일본이 주요 수입국이며 한국은 9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위 10개국에 대한 수입 비중이 전체의 62.5%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사우디 비전 2030의 5대 중점 협력국으로 에너지 및 제조업, ICT, 보건의료, 역량강화(인력개발), 중소기업 및 투자 등 5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사우디에는 현재 LG전자 에어컨 공장, 대한전선 케이블 공장이 운영 중이며 KF94 마스크 공장 설립이 추진중에 있다. 스킨푸드 등 5개 이상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사우디 주요 쇼핑몰에 입점해 있으며, 2019년 10월에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BTS 콘서트가 개최됐다.

사우디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사우디 투자부(MISA) Al-Masaud Hesham 한국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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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Vision 2030 정책 하에 변화하고 있다. 문화 및 관광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며 2019년에는 사우디 최초로 포뮬러 원 그랑프리 레이싱 대회를 개최했으며, BTS 콘서트가 개최됐다.

사우디는 중동에서 유일한 G20 회원국이며, 지난 달 G20 온라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2030년까지 중소기업의 GDP 기여도를 20%에서 35%로 늘리고 민간 부문 GDP 기여도를 40%에서 60%로 늘릴 계획이다. 해외직접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순위 15위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00억 달러의 국부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10위권 국부펀드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우디는 G20 국가 중 인구성장률이 가장 높으며,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2위이다. GCC 인구의 59%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 규모는 48%를 차지하고 있다. 3480만 인구 중 50%가 30대 이하이며, 매년 40만 명 이상의 인구가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사우디는 물류 허브로서의 잠재력도 뛰어나다. 아시아-유럽 무역 노선의 중간지이며, 매년 세계 무역 컨테이너의 13%를 취급하고 GCC 물류의 55%를 담당한다.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세 개의 대륙을 잇는 지리적 이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5시간 이내 비행기로 세계 인구의 절반 수준인 35억 명에게 접근이 가능하다. 5개의 신공항 건설이 추진 중이기 때문에 물류 허브로서의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광산, 화학, 해양기술, 보건 등 40여 개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현재 사우디에는 삼성·LG·포스코·현대중공업 등 한국 기업과 쉘·히타치·볼보·스미모토·화이자·보잉 등 글로벌 기업이 활동 중이다. NEOM 신도시, 홍해 관광단지, Qiddiya 엔터테인먼트 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한 투자제도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투자 라이선스 발급은 기존 3일에서 3시간으로 단축됐고 라이선스 기간은 최대 5년으로 늘어났다. 대부분외 분야에서 외국인의 100% 투자지분도 허용했으며, 통관 시간도 4시간으로 대폭 감소했다.

마무리 및 시사점

한-사우디 언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웨비나를 진행하며 사우디와 한국 기업의 경제협력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과 사우디는 오랜 경제협력 국가이다. 한국은 사우디 비전 2030의 5대 중점 협력국 중 하나로 무역 및 투자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사우디 경제가 다소 침체돼 있지만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국제유가가 회복된다면 경제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사우디 투자부(MISA)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제도를 개선 및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점도 사우디 투자 진출의 긍정적인 부분이다.

한국 기업은 NEOM 신도시, 홍해 관광단지, Qiddiya 엔터테인먼트 등 한-사우디 비전 2030 협력 분야 진출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우디 정부는 조선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인 킹 살만 조선소를 건설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산업 진출도 우리 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 한-사우디 언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웨비나 발표자료,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