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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자사 보유 건물 임대료 내년 6월까지 3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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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자사 보유 건물 임대료 내년 6월까지 30% 인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건물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이른바 '착한 임대운동'을 6개월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전북은행이미지 확대보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건물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이른바 '착한 임대운동'을 6개월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건물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임대운동'을 6개월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서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 소유 건물에 입주한 11개 업체의 임대료는 내년 6월까지 30% 감면된다. 전북은행은 지난 3월부터 착한 임대운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