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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주식 투자 급증…제약·바이오주 많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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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주식 투자 급증…제약·바이오주 많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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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이달 들어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빚투' 규모도 최고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8조7035억 원으로 지난달 9일의 16조6790억 원에 비해 한 달 만에 1조 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6조 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9개월 만에 3배로 늘어난 것이다.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8월 15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9월에는 17조 원도 돌파했다.

이달 들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빚투'한 종목은 제약·바이오 종목이다.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신용융자 잔고는 셀트리온헬스케어로 1151억9200만 원 증가했고, 셀트리온 701억600만 원, 신풍제약 489억6800만 원, 씨젠 199억560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LG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 롯데케미칼, 카카오, 삼성전자 우선주, 대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신용융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