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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한국판 뉴딜 중점 프로젝트 'W2H' 첫 단계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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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한국판 뉴딜 중점 프로젝트 'W2H' 첫 단계 시범사업 추진

에코크레이션·에코그린과 '폐기물서 청정유 생산' 위한 MOU 체결
향후 청정유서 수소 생산하는 'W2H 2단계' 사업도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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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김판수 본부장(가운데)이 10일 경기 용인 본사 미래개발원에서 에코크레이션 전범근 대표(왼쪽), 에코크린 노규상 대표(오른쪽)와 '열분해 청정유 신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한국판 뉴딜 중점 프로젝트 중 하나인 '폐기물(Waste)에서 수소(Hydrogen)를 생산하는 'W2H 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14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0일 경기 용인 본사 미래개발원에서 폐기물 처리설비 제조업체 에코크레이션, 에코크린과 '열분해 청정유(PYCO) 신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열분해 청정유 신에너지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40대 중점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된 'W2H(Waste to Hydrogen)'의 1단계 성격을 갖는 사업으로,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저온열분해해 청정유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W2H 프로젝트'는 1단계로 폐기물에서 청정유를 생산하고, 2단계로 청정유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 또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난방공사는 '한난형 그린뉴딜 사업'의 하나로 '열분해 청정유 신에너지사업'의 모델을 구축하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시설용량 100톤 규모의 설비 구축 등에 약 46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열분해 청정유 신에너지사업"은 국가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이라며 "향후 W2H 사업의 2단계 기술인 청정유의 수소화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