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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징둥닷컴, 중 암호화폐 결제수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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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징둥닷컴, 중 암호화폐 결제수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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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이 중국인민은행이 발행하는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닷컴이 5일(현지시간) 중국인민은행(PBOC)가 발행하는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인정한 첫번째 중국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이 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징둥닷컴 산하의 핀텍업체인 징동디지트는 징동 온라인 상점에서 거래되는 일부 품목에 한해 디지털 위안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다만 초기에는 상하이 인근 수저우 지역 시민들에게만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를 허용할 계획이다.

디지털위안은 PBOC가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다.
수저우 프로그램에 따르면 시정부와 PBOC가 복권식 추첨을 통해 선택된 시민 10만명에게 '붉은 봉투'에 담긴 200디지털위안을 발행하게 된다.

수저우 프로젝트는 PBOC 디지털 위안 발행에서 2번째가 된다.

앞서 PBOC는 남부 선전시에서 복권식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된 소비자 5만명에게 모두 1000만위안 상당의 디지털 위안을 공급한 바 있다.

중국의 디지털위안은 이른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가운데 가장 앞선 암호화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이나 페이스북의 리브라 등 민간이 발행하는 암호화폐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중앙은행 발행 암호화폐 연구에 들어간 상태이지만 PBOC는 이미 시험 발행까지 나섰다.

한편 지난달 이강 PBCO 총재에 따르면 디지털위안 사용은 아직 시범사업 중이기는 하지만 급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400만여 거래에 20억위안 이상이 사용됐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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