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IT매체인 우노세로(UNOCERO)는 4일 샘모바일 보도를 인용해 갤럭시S21의 출고가가 최대 1299달러(약 140만원, S21 울트라 기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전작 갤럭시S20 울트라 출고가가 1399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약 100달러 가량 할인된 수준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갤럭시S21이 전작 S20부터 제기된 ‘카툭튀’에서 벗어난 후면 디자인을 탑재하고 갤럭시노트 시리즈 단종설이 제기됨에 따라 노트 시리즈의 고유 제품인 S펜을 탑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퀄컴 스냅드래곤 888을 장착해 전작보다 속도와 성능이 더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