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은 최근 호텔·리조트, 펜션, 레스토랑 서브홈을 새롭게 선보였다. 메인 페이지에서 모든 카테고리를 제한적으로 노출한 기존 구성과 달리 서비스별 홈화면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결제수단을 다양화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도 도입됐다. 데일리호텔은 휴대폰·차이 결제에 이은 카카오페이 도입으로 결제 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다.
데일리호텔은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국내 숙소, 레스토랑, 레저 상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10%(최대 2만 원)를 할인한다. 할인 혜택은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 내 1회만 받을 수 있다.
조영란 데일리호텔 마케팅팀장은 "이번 서비스 환경 개선으로 고객의 상품 선택과 결제 과정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데일리호텔이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차별화 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