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정부예산안에 담긴 국비는 16조 1,506억 원이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2,261억 원이 증액됐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3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핵심 지도부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국회를 방문하며 국비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지역화폐와 연계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를 설명하며 지역화폐 예산증액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오진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da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