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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스노플레이크, 첫 분기 매출 두배 급증에도 주가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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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스노플레이크, 첫 분기 매출 두배 급증에도 주가는 하락

스노우플레이크의 2일(현지시각) 주가흐름   자료=야후파이낸스이미지 확대보기
스노우플레이크의 2일(현지시각) 주가흐름 자료=야후파이낸스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스타트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상장 후 첫 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한 때 9%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다.

2일(현지시각) 스노우플레이크 3분기 매출은 1억5960만 달러로 1년 전의 730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NBC보스톤닷컴은 이 회사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고 하드웨어 등 소프트웨어로 쿼리를 실행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이 스노우플레이크에 대한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마이크 스카펠리 스노플레이크 재무담당 과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클라우드 제공업체로부터 보다 유리한 가격을 받고 할인을 줄임으로써 70%대 중반으로 마진을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스카펠리 사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판매조직에 증설했으며 채용 속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스노플레이크는 공모를 마치고 버크셔 해서웨이, 세일즈포스(Sales Force) 투자로 뉴욕증권거래소에 가입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