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지시간) ‘베트남넷’ 등 현지 외신은 득 비엣 푸드가 최근 ‘킬 바사 소시지’와 ‘킹 BBQ’라는 신제품을 내놨다고 밝혔다.
득 비엣 푸드는 햄‧소시지 등 냉장 육가공 상품을 위주로 취급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19년 독일 농업협회(DLG)로부터 은상을 받았으며, 최근 골든 드래곤상 수상을 포함해 ‘2020년 소비자가 가장 많이 본 제품 2위’에 오르는 등 이름값을 했다.
올해 득 비엣 푸드는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유럽 소시지의 풍미를 전하기 위해 여러 프리미엄 계열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소시지 2종의 경우에도 외국 전문가들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연구하고 자체 제품을 생산해내기까지 수년이 걸렸다고 현지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