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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연안 해양쓰레기 311톤 청소로 '바다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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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연안 해양쓰레기 311톤 청소로 '바다 살리기'

여수 가막만·목포북항·영종도·통영항 4곳 주변해역 침적폐기물 수거 "선박 안전운항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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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 해양폐기물 수거선을 동원해 연해 해양침적 폐기물을 끌어올려 분리하는 정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은 연말까지 전남 여수시 가막만 주변해역 등 4곳에서 해양 침적폐기물 총 311톤을 수거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이번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작업은 지난 9~10월 두 달간 해역관리청에서 ▲여수시 가막만 주변해역 ▲목포시 목포북항 ▲인천시 영종도 주변해역 등 3곳의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해 총 면적 560헥타르(ha) 대상 약 131톤의 해양 침적폐기물을 확인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아울러 통영시 통영항도 재침적량 사후 모니터링 용역 결과, 총 면적 151ha 대상 약 180톤의 해양 침적폐기물이 파악돼 해양환경공단이 수거작업에 나선 것이다.
공단은 이번 4곳의 주변 해역 침적폐기물을 원활하게 수거하기 위해 해양폐기물 수거선, 인양틀, 크레인부선, 잠수사를 투입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은 올들어 해양 침적폐기물 확인 총 32곳 가운데 27곳의 수거작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5곳을 남겨 놓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확인한 해양 침적폐기물(32곳)은 2691톤이며, 현재까지 수거한 물량은 2643톤으로 98%의 높은 수거율을 기록하고 있다.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은 “지속된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로 안전한 선박 운항과 깨끗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