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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유통업계, 수능생 격려 '다양한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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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유통업계, 수능생 격려 '다양한 이벤트' 마련

격리 수험생 위한 음식 지원, 상품권 증정, 건강 먹거리 할인 판매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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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수험표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벌인다. 사진=롯데백화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20년은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대입 일정 변경 등 고3 수험생들에게 우여곡절이 많은 한 해였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수능에 사회적 관심도 어느 때보다 크다.

유통업계는 긴장되는 마음을 다잡고 막바지 시험 준비에 한창일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했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상태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식단을 꾸려 지원한다.

세븐일레븐은 2일 오후 남산치료센터에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합격원정대찹쌀떡’, ‘힘내엿’, ‘페레로로쉐 초콜릿’ 등 ‘수능 대박 간식’ 5종을 전달했다.

이어 3일에는 코로나19 남산치료센터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보는 고3 수험생 10명과 시험 감독관 등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한다.
아침 식사로는 속을 편안하고 든든하게 해주는 영양죽 세트와 바나나가 나온다. 점심으로는 떡갈비, 코다리 무조림, 연어스크램블 샐러드 등 9개 반찬과 따뜻한 계란국이 차려진다.

여기에 원두커피(세븐카페), 어묵, 군고구마, 호빵 등 차별화 간식도 상황실에 마련해 시험 감독관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은주 세븐일레븐 코로나19 TFT팀장은 “수험생들이 마음 편하고 든든하게 시험을 잘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지원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본죽은 수험생들의 속 편한 합격을 위해 수능 전날 사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시간에 맞춰 죽 도시락을 준비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험생들이 시험 보기 전인 오전 이른 시간에도 죽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능 직후 수험생을 위한 격려 차원의 행사도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수험표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행사를 벌인다. 패션 상품군(여성‧남성‧스포츠‧레저‧잡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1인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에서 30여 개 브랜드의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7일 오후 2시에는 어그 부츠를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하고, 9일 오후 6시 30분에는 조이그라이슨 핸드백 블랙 에디션을 단독으로 15% 할인해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수능 당일 저녁 먹거리로 제격인 한우, 홍삼 등 건강 먹거리를 대폭 할인한다. 3일 하루 ‘농협안심한우 등심‧안심‧채끝’을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는 기존가 대비 8000원 저렴하게 판다.

수험표를 제시하는 고객들에게는 오는 16일까지 삼성‧LG 태블릿PC,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를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된 가격에 판매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