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지수 선물 급등세...다우지수 선물 343포인트 상승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지수 선물이 한국시간으로 1일 오후 8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6%(343포인트) 상승한 2만9972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1.1%(40포인트) 상승한 3663.25에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 100 선물은 0.92%(113.5포인트)상승한 1만2390.5에 거래되고 있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톰 리는 CNBC에 출연해 “12월은 2020년을 위한 매우 강력한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1월의 랠리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뉴스가 쏟아져 경기 회복에 대한 희망을 떨쳐버린 가운데 이루어졌다.

가장 최근에 전개된 것은 화이저와 바이오엔텍이 유럽 의약품 담당국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조건부 마케팅 허가를 신청하여 2020년 말 이전에 유럽에서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11월의 상승은 경제 회복을 기대하는 가치주에 의해 주도되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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