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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백만장자 꿈꾼다면' 투자해야 할 코로나19 백신 3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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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백만장자 꿈꾼다면' 투자해야 할 코로나19 백신 3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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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백신업종에는 그동안 투자자들의 돈이 몰리면서 백신업종주들이 세자리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이미 큰 폭으로 올랐다.

모틀리풀은 그러나 29일(현지시간) 백신주 상승세는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모틀리풀은 이어 '백만장자를 꿈꾼다면' 투자해 봄직한 백신 종목 3개를 꼽았다.

1. 모더나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주자다. 16일 공개한 임상3상 시험 중간결과 발표에서 모더나 백신은 95%가 넘는 높은 면역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입증됐다.

다음달 중으로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 보급으로 모더나는 돈방석에 앉을 전망이다.

이번 팬데믹 기간 중에는 이윤을 남기지 않고 백신을 공급하기로 약속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과 달리 모더나는 화이자와 함께 높은 가격을 책정한 상태다.

지금까지 맺은 공급 계약만 3억3000만회분이다.

매출은 최소 60억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2. 노바백스
모더나가 백신 선두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주식 오름세에서는 이름값을 하지 못한 반면 바이오텍 업체 가운데 노바백스가 올들어 상승률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노바백스는 올해 3000% 넘게 폭등했다.

노바백스 역시 현재 코로나19 백신 최종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달말 미국에서 임상3상 시험이 시작된다.

노바백스 역시 이미 호주, 캐나다, 영국에 모두 1억7600만회분 백신 공급계약을 맺었다.

또 미 정부로부터 16억달러 자금지원을 받았고, 1억회분 백신 공급도 예정돼 있다.

그렇지만 노바백스 시가총액은 아직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60억달러 수준이다.

모틀리풀은 노바백스가 블록버스터 백신 2종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주가는 더 큰 폭으로 뛸 것으로 기대했다.

3, 백사트(Vaxart)

조금은 낯선 이름이지만 코로나19 백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백사트 역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지만 아직 선두업체에 버금갈 정도의 진전을 보이고는 있지 못하다.

그러나 주가는 좋다. 올들어 주가 상승률이 1900%에 육박한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임상1상 시험을 평가 중이다. 이달 초에 임상시험 지원자 등록을 마쳤고, 앞으로 수주일 안에 임상1상 시험 초기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백사트가 비록 임상시험에서는 뒤처져 있지만 그렇다고 백신 개발 경쟁에서도 뒤처진 것은 아니다.

2회 접종이 기본인 다른 백신들과 달리 백사트의 백신은 1회 접종 방식이다. 개발에 성공하면 뒤늦게 시장에 뛰어들더라도 '게임체인저'가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

모틀리풀은 백사트의 시가총액이 아직 7억5000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백사트 투자로 상당한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