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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니온, 서초구 난청인을 위해 스마트 이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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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니온, 서초구 난청인을 위해 스마트 이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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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시 서초구청에서 개최한 스마트 이어 기증식. 왼쪽부터 장지덕 사회복지과장, 이보민 장애인복지팀장, 송영기 올리브유니온 고객센터장, 김윤수 올리브유니온 이사. (사진=올리브유니온)
사회적 기업 올리브유니온이 청각 장애인 및 난청인을 위해 올리브 스마트 이어를 서울시 서초구청에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올리브 스마트 이어 물품 후원 활동은 청력 손실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난청인들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물품 기증 대상은 서초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중등도 수준의 청각 장애인 및 난청인이다.

올리브 유니온에서는 단순히 이어폰 기증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증 대상자들이 제품을 원활히 사용하도록 제품 교육을 제공하는 등 추후 관리에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초구청에 기증한 올리브 스마트 이어는 스마트 폰 앱을 사용해 사용자가 청력을 측정하면 개인 청력에 맞게 소리를 증폭해주는 신개념 청력 보호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올리브 스마트 이어 앱에서 주파수를 조절해 사용자는 자신에게 최적화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음성 증폭 기능 뿐만 아니라 핸드폰 등 기기와 블루투스 연결하여 통화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남녀노소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이어폰 같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올리브 스마트 이어는 미국 CSE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과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 1위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송명근 올리브 유니온 대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난청인과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청력 손실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청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코로나 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나누며 어렵고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리브유니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 보청기를 개발 제조하는 스타트업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소리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고 제조 및 유통 과정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가격 거품을 없애고, 이어폰 같은 디자인으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한 제품 제조 및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문제 인식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한국 소셜벤처 처음으로 OECD 포럼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한편, 올리브 유니온이 내년 상반기 출시할 신제품은 중고도 난청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높아진 최대 이득,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 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