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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33.45 마감, 이틀째 사상최고치 경신...외국인 순매수행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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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33.45 마감, 이틀째 사상최고치 경신...외국인 순매수행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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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7일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코스피가 2630선으로 뛰며 종가기준 사상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사자에 나서며 장중 상승폭은 소폭 확대됐다. 전일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졀 연휴로 휴장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0.29%(7.54포인트) 오른 2633.45에 거래가 종료됐다. 종가 기준으로 26일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2625.91)를 갈아치우며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다만 이날 장중 최고치는 2635.00으로, 25일의 기록(2642.26)을 넘지 못했다.

한 주동안 코스피는 종가기준으로 2602.59에서2633.45로 30.86포인트 뛰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이틀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782억 원에 이른다. 개인투자자도 1963억 원을 동반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2792억 원을 내다팔았다.

한 주동안 종목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우 3098억 원, 삼성화재 578억 원, BNK금융지주 519억 원순으로 내다팔았다. 반면 LG화학 5243억 원, 삼성전자 2407억 원, 셀트리온 1495억 원순으로 많이 샀다.

기관의 순매도 1위는 삼성전자다. 순매도 규모는 3858억 원에 이른다. LG화학 767억 원, SK하이닉스 758억 원순으로 내다팔았다. 반면 SK이노베이션 2007억 원, 한국조선해양 248억 원, 한미약품 241억 원순으로 순매수했다.
개인은 LG화학 4355억 원, SK이노베이션 2062억 원, 두산중공업 876억 원순으로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전자우 3181억 원, 삼성전자 1875억 원, KT&G 757억 원순으로 순매수했다.

이날 거래량은 1억1807만 주, 거래대금은 12조4183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487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332개 종목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1.26%(11.03포인트) 오른 885.56에 거래가 종료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다. SK이노베이션이 내년에 정유 부문의 회복과 2차전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2.57% 뛰었다. SK바이오팜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5.01% 올랐다.

셀트리온 1.37%, 현대모비스 1.22%, SK텔레콤 1.29%, 엔씨소프트 0.74% 등 강세를 나타냈다.

IT대장주 삼성전자는 0.29% 오른 반면 SK하이닉스는 0.60% 내렸다.

포스코 1.24%, KB금융 1.03%, 신한지주 0.87%, LG 2.59%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택배상자로 사용되는 골판자 상자 생산업체들이 가격인상을 예고하자 제지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영풍제지 21.18%, 페이퍼코리아 3.81%, 대영포장 12.70% 등 강세를 나타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와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외국인의 순매수 가능성은 약화될 수 있어 국내 증시는 매물소화과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