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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급 높은 알바 1위 ‘방청객’, 최하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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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급 높은 알바 1위 ‘방청객’, 최하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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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알바몬


올해 아르바이트 업‧직종 중 가장 높은 시급을 지급한 알바는 ‘보조출연·방청객’으로 시간당 평균 1만8000원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이 27일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업‧직종별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1279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올해 알바시급은 평균 9279원으로 법정 최저시급 8590원보다 689원 높았다.

알바몬이 집계한 2019년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8961원이었으며 올해는 평균 318원이 높게 집계됐다.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분야는 ▲교육·강사로 시간당 1만2421원 ▲미디어 1만897원 ▲운전‧배달 1만314원 ▲고객상담·리서치·영업 1만251원 ▲병원·간호·연구 1만168원 ▲IT·컴퓨터 1만3원 등이었다.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알바는 보조출연‧방청객 알바로 1만7992원으로 조사됐다.

▲피팅모델 1만6847원 ▲요가·필라테스강사 1만6609원 ▲나레이터모델 1만3540원 ▲컴퓨터‧정보통신 1만3154원 순이었다.
시급이 가장 낮은 알바는 편의점으로 8686원으로 법정 최저임금보다 96원 높았다.

▲스터디룸·독서실·고시원 알바 8692원 ▲아이스크림‧디저트 8765원 ▲DVD·멀티방·만화카페 8770원 ▲제조‧가공‧조립 8772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