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26일 공개한 씽크북 시리즈는 △씽크북 13s 2세대 i △씽크북 14s 요가 i △씽크북 14 2세대 i △씽크북 14s 2세대 i △씽크북 15 2세대 i △씽크북 15p i 등 6종 제품이다.
새로운 업무 환경 속에서 일상화된 화상회의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아기 울음 소리, 동물 소리, 음악 소리, 차 소리 등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차단한다.
씽크북 14s 요가 i는 씽크북 브랜드 최초로 투인원(2-in-1) 폼팩터를 적용해 자율적인 근무환경을 지원하는 노트북이다. 사용환경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 모두로 활용 가능하며, 360도 회전이 가능한 힌지를 탑재해 다양한 창의적 작업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씽크북 14s 요가 i와 함께 제공되는 레노버 스마트 펜은 사용자가 디스플레이이에 편리하게 필기와 스케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씽크북 14s 요가 i는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40GB 메모리, 1TB의 저장장치를 탑재해 업무 뿐 아니라 영화 감상, 게임 플레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하만(HARMAN) 스피커는 돌비 오디오(Dolby Audio) 기반의 입체적인 사운드를, 14인치의 FHD WVA(Wide Viewing Angle,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는 최대 450니트(nit) 밝기를 제공한다. 정밀한 색감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어도비의 sRGB 100%를 지원해 생생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씽크북 14 2세대 i와 씽크북 14s 2세대 i는 듀얼 톤 커버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14인치 FHD 디스플레이가 구현하는 생생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어도비 sRGB 100%를 지원해 정밀한 색감을 구현한다. 씽크북 14 2세대 i는 독일 기술 평가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을 받아 눈의 피로도를 한층 낮췄다. 씽크북 14 2세대 i와 씽크북 14s 2세대 i는 모두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무선 이어버드를 탑재한 씽크북 15 2세대 i는 원격 업무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보관 시 자동으로 충전되는 이어버드를 꺼내는 즉시 노트북 오디오와 연결되며, 이어버드는 타 기기와도 쉽게 연동할 수 있다. 듀얼 마이크 및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어 통화 및 화상회의 진행 시 유용하다.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40GB 메모리, 2TB 스토리지는 단순 문서 작업부터 그래픽 디자인, 고해상도 영상 작업까지 모두 수행 가능한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씽크북 14s 2세대, 씽크북 15 2세대는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 또한 지원,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씽크북 시리즈는 기업 고객의 전략적인 업무 지원을 위해 별도 구매 가능한 PC 지원 솔루션 ‘레노버 프리미어 서포트(Lenovo Premier Support)’를 제공한다. 프리미어 서포트는 연중 무휴 24시간 지원되며 전문 엔지니어가 현장 또는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노이즈 캔슬링, 보이스 입력 모드 등 스마트 기술과 레노버 서비스,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씽크북 시리즈를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한층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레노버는 원격 근무, 재택 근무 등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집중하고 디바이스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의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