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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JP모건 'GM과 합의 회의적' 전망에…니콜라 주가 12.35%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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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JP모건 'GM과 합의 회의적' 전망에…니콜라 주가 12.35%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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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모터스 수소연료전지 트럭 트레. 사진=니콜라 홈페이지 캡처
미국 수소·전기트럭 업체 니콜라와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 간 합의가 지켜질지는 회의적이라고 JP모건이 25일(이하 현지시간) 지적했다.

니콜라 주가는 JP모건의 전망이 악재로 작용하며 12.35% 폭락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 폴 코스터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다음달 말까지 마무리돼야 하는 GM과 니콜라의 합의가 과연 성사될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GM과 니콜라는 지난 9월 발표한 20억달러 규모의 합의안에서 GM이 니콜라의 픽업트럭 뱃저(Badger) 생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스터는 그러나 이후 "니콜라 최고경영자(CEO)가 지속적으로 뱃저 이니셔티브의 비의무성을 부각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보기에 양측의 합의가 계속 진행될지 회의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뱃저 트럭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경우 니콜라의 대형 트럭 이니셔티브에 필요한 현금이 모두 고갈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코스터는 "이같은 관점에서 GM과 니콜라 모두 재협상에 나설 충분한 동기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니콜라가 뱃저 협력을 중단하기를 원할 수도 있고, GM은 아마도 협력 축소에 따른 보상으로 니콜라 주식을 더 많이 받기를 바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터는 니콜라 주식에 대해 '비중확대'를 추천하고 목표주가로 34.50달러를 제시해왔다.

니콜라와 GM간 합의 최종 시한은 다음달 3일이다. 양측은 아직 합의에 서명하지 않았으며 그 때까지 합의 서명이 이뤄지지 않으면 합의는 무효가 된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