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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50회 이시강, 장태훈 사기 누명에 엄현경 위로…이채영, 질투에 눈 뒤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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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50회 이시강, 장태훈 사기 누명에 엄현경 위로…이채영, 질투에 눈 뒤집혀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50회에는 차서준(이시강)이 쇼핑몰 사기 혐의를 쓴 남동생 한유명(장태훈) 때문에 괴로워하는 유정(엄현경)을 위로하는 가운데 한유라(이채영)는 질투심에 눈이 멀어 유정의 뺨을 후려치는 등 폭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5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50회에는 차서준(이시강)이 쇼핑몰 사기 혐의를 쓴 남동생 한유명(장태훈) 때문에 괴로워하는 유정(엄현경)을 위로하는 가운데 한유라(이채영)는 질투심에 눈이 멀어 유정의 뺨을 후려치는 등 폭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50회 예고 영상 캡처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50회에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DL그룹 의류를 표절한 쇼핑몰 사기 사건에 말려든 남동생 한유명(장태훈 분)을 구하기 위해 차서준(이시강 분)에게 매달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극 초반 유정은 쇼핑몰 사기사건으로 경찰에 잡혀간 유명을 도와주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고소인이 DL그룹이라는 것을 알게 된 유정은 차서준을 찾아가 도와 달라 부탁한다.

서준이 유정을 돕는 일에 발 벗고 나선 것을 본 유라는 "한유정 때문에 본부장 자리를 내놓겠다는 거야. 정말 미쳤구나"라며 서준과 유정을 향해 벼른다.

서준은 유정과 함께 한유명을 만나기 위해 유치장으로 찾아간다.

화보 찍는 것을 도와달라는 친구에게 누명을 쓴 유명은 진범에게 "나한테 왜 그래요.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며 억울해한다.

윤수희(본명 서지숙, 이일화 분)는 유명과 다시 친해진 딸 강예진(김채빈 분)과 유명 문제로 말다툼을 한다.

수희는 "엄마가 그 사람 정리하라고 했잖아"라며 예진을 야단친다. 이어 수희는 변명하는 예진에게 "착한 사람이 너한테 상처주니?"라며 유명과 다시 만나지 말라고 말린다.
유정은 서준과 함께 고급 일식집에서 식사를 하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그 모습을 본 유라는 "진짜 이것들이 뭐하자는 거야"라며 격분한다.

가족들과 절연한 채 지내던 유라는 집까지 찾아와 유정에게 불같이 화를 낸다. 유라는 "차서준한테 관심 없다면서? 지금 꼬리치고 있잖아. 말로해서 안 듣는다 이거지?"라며 유정에게 막말을 퍼붓는다.

한편, 서준은 유정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서 임원들을 설득하며 고소취하를 부탁하지만, 쉽지 않다.

회사로 들이닥친 유라는 남동생 한유명 문제로 유정을 위로하는 서준을 보자 질투심에 눈이 먼다.

서준이 유정 어깨를 감싸며 위로하는 모습을 본 유라는 "별 일 없을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며"라며 악에 받혀 고함을 지른다.

유정이 "뭐래?"라고 하자 유라는 "내가 지금 두 눈으로 똑똑히 봤는데"라며 유정의 뺨을 후려쳐 긴장감이 극에 달한다.

서준은 유정과 유라가 이란성 쌍둥이 친자매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