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연구원은 25일 '2021년 경제 및 자본시장 전망'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1%로 예상했다.
또 경기의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내년 말 코스피는 2,700∼2,900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그러면서 최근 코스피가 2600선을 돌파한 것과 관련, 내년 경기 회복세가 지수에 선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제 성장세에 비해 지수의 추가 상승 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했다.
한편 내년 달러 환율은 달러당 1050∼1130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