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이 25일 1020세대 387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0.5%가 카페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 근무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체감 난이도는 매우 어려운 편 15%), 어려운 편 48.8%, 보통 29.9%, 쉬운 편 4.7%, 매우 쉬운 편 1.4% 등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응답자 가운데 37.9%만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었고, 10대의 경우 12.1%에 불과했다.
카페 알바 경험이 있는 1020세대에게 타 업종과 비교한 카페 알바의 장점을 묻자 61.3%(복수응답)가 ‘음료, 디저트 등 매장 내 다양한 메뉴 취식’이 가능한 점을 꼽았다.
▲손님이 없는 시간에 느낄 수 있는 카페에서 쉬는 기분 59% ▲유니폼 착용 30.6% ▲정직원 전환, 바리스타 실무 경험 등 취업 연계 25% ▲또래 동료와 함께 근무해 인맥 확장 20.4% ▲직원 할인 등 복지 혜택 19.3% ▲탄탄한 업무 매뉴얼 18.1% 등이었다.
카페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에게 바라는 점으로는 ‘반말로 주문하지 않기’가 54%로 가장 많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