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예정된 모더나와 계약이 체결되면 백신 구매를 위한 EU의 6번째 계약이 된다.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4일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승인했다”며 “모더나가 생산한 백신을 1억6000만회 투여분까지 구매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 계약은 25일 이뤄질 것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제약사의 백신들에 대해서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된 경우에만 긴급사용 승인이 이뤄진다고 확인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