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에코 버즈가 사용자의 운동기간, 운동단계, 칼로리 소모 추정치를 포함해 얼마나 빨리 걷고 뛰는지 등을 추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NBC는 아직 에코 버즈 기능을 테스트하지 않았지만 아마존의 웨어러블기기 '헤일로'가 '에코 버즈'보다 피트니스 모니터링 부문에서 더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인 것 같다고 비교했다.
아마존 에코버즈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알렉사 앱 화면 화단의 "더보기-설정-계정설정-운동-운동프로필 만들기"를 통해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알렉사, 달리기 시작"이라고 말하면 운동을 시작할 수 있으며 운동이 끝난 후 운동속도 조절에 대한 업데이트도 요청할 수 있다고 아마존은 덧붙였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