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스피 2617.76 이틀째 사상 최고치...외국인 14거래일째 순매수행진

공유
0

코스피 2617.76 이틀째 사상 최고치...외국인 14거래일째 순매수행진

center
코스피가 24일 종가기준으로 2617.76선으로 사상최고가를 다시 경신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코스피가 2610선으로 오르며 이틀째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코로나19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결과와 재닛 옐런 전 연준의장의 재무부 장관 내정 소식에 미국증시가 상승마감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0.58%(15.17포인트) 오른 2617.76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이틀째 사상최고가(2602.59)를 다시 갈아치웠다. 닷새째 오름세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3.69포인트(0.53%) 오른 2616.28에 출발했다. 장중 한때 2,628.52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치(2018년 1월 29일•2607.10)를 갈아치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14거래일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7263억 원에 이른다. 반면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는 각각 6940억 원, 227억 원을 내다팔았다.

종목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 784억 원, SK케미칼 130억 원, 동화약품 114억 원순으로 내다팔았다. 반면 LG화학 2371억 원, 삼성전자 1441억 원, 삼성SDI 714억 원순으로 많이 샀다.

기관의 순매도 1위는 삼성전자다. 순매도규모는 2035억 원에 이른다. SK하이닉스 408억 원, 네이버 269억 원순으로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SDI 335억 원, 한국전력 264억 원, 에쓰오일 152억 원순으로 순매수했다.
개인은 LG화학 2338억 원, 삼성SDI 987억 원, 에쓰오일 639억 원순으로 내다팔았다. 반면 삼성전자우 883억 원, 삼성전자 722억 원, SK하이닉스 306억 원순으로 많이 샀다.

거래량은 1억3463만 주, 거대대금은 16조5602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52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299개 종목이 내렸다. 82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4%(1.19포인트) 내린 872.10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2차전지관련주인 LG화학 6.82%, 삼성SDI 4.94%, SK이노베이션 3.90%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IT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30% 올랐다.

반면 넷마블 1.40%, LG생활건강 2.67%, LG전자, 아모레퍼시픽 1.78% 등 약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매수세에 종가기준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이번주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연말 소비 시즌에 돌입하는 것을 감안하면 유통, IT가전, 운송, 화물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입수요가 급증하자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으로 외국인의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에 유입되고 있다”며 “바이든이 옐런 전 연준의장을 재무장관에 임명해 적극부양책 기대를 높인 점은 앞으로 주식시장에 좋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