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대한시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는 모두 60여 편의 논문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포스터 부분에서는 석사과정 이양일(48)씨 팀이 ‘안경원 연마폐수 관련 법률에 관한 고찰’ 등으로 2개의 우수상을, 학부 2학년 재학생 조정우(23)씨 팀은 ‘반응성 염료를 이용한 청색광 차단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 개발’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전인철 학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국내 최초로 온라인 가상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실무 능력을 갖춘 안경사를 배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