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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진여고, ‘제41회 백합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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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진여고, ‘제41회 백합제’ 성황리에 마쳐

비대면·대면 결합, ‘랜선으로 만나는 서진 가족 한마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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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여고가 지난 20일 비대면과 대면이 결합된 ‘랜선으로 만나는 서진 가족 한마당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 ‘제41회 백합제’를 성료했다. / 서진여고=제공
광주 서진여고가 지난 20일 비대면과 대면이 결합된 ‘랜선으로 만나는 서진 가족 한마당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 ‘제41회 백합제’를 성료했다.

‘제41회 백합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양성평등 UCC공모전 및 미디어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교육감상, 교육장상)으로 시작됐다.

1부 행사에서는 공연마당이 강당에서 진행됐다. ‘학급 꿈·끼 자랑’, ‘댄스’, ‘뮤지컬’, ‘밴드 공연’ 등 공연마당에 출연한 학생들은 강당에서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서진여고 재학생·교직원·학부모는 교실과 가정에서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공연을 관람했고,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2부 행사는 교내에서 진행된 자율동아리 전시 체험 행사와 운동장에서 실시된 스포츠 행사로 구성됐다.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교내에 새롭게 마련된 카페에서 진행된 ‘바리스타 체험 및 음료 판매’, 광주에서 최초 구축된 교내 안전체험관에서의 ‘심폐소생술 체험’, 토탈뷰티 동아리의 ‘네일아트 체험’, 학생자치회 주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4행시 짓기 및 인증샷 올리기’·‘행운의 응모권 뽑기’·‘QR코드 퀴즈풀기’·‘온라인 룰렛 뽑기’, 아지트 사업 동아리의 ‘건축과 함께 하는 세계 여행 전시’, 수공예 동아리의 ‘다양한 공예품 전시’ 등 전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줄넘기’, ‘넝쿨째 굴러온 공’ 등 스포츠 행사가 펼쳐져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서진여고 1학년 윤새솔 학생은 “온라인 축제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행사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자치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진여고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 행사가 취소되는 등 교육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