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폭이 넓고, 차로 간 분리 시설물이 없어 속도·안전 향상 기대

안전한 교통전환 및 개통을 위해 광주방향(출구)은 25일 오후 4시를 기해 개통하고, 무안방향(입구)은 26일 오후 4시에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으로 동광산TG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개선되고, 하이패스 차로의 안전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기존 하이패스와 달리 차로 간 분리 시설물을 없애고 차로 폭이 본선과 동일하여, 기존 하이패스 차로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더 빠르고 편리해진 다차로 하이패스를 안전하게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