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시 마하나 산업개발부 장관은 "지금까지 삼성은 이미 150억 루피를 그린필드 공장에 투자했다“면서 "이 공장이 가동되면 인도는 삼성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제조 설비를 보유한 세계 3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이다는 부품과 액세서리 등 모든 종류의 전자제품에 대한 디스플레이의 제조, 조립, 가공, 판매 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이에 앞서 삼성의 인도 계열사인 삼성전자 인도는 삼성디스플레이에 350억 루피를 대여해 줌과 동시에 별도로 6만5000평방미터의 토지도 양도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