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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바이든, 옐런 전 연준 의장 재무장관으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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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바이든, 옐런 전 연준 의장 재무장관으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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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을 재무장관으로 지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전 의장을 재무장관으로 지명했다고 CNBC가 23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옐런 전 의장은 미 사상 첫 연준 총재를 지낸 여성으로 재무장관 인준을 통과하면 미 사상 첫 여성 재무장관이 된다.

CNBC에 따르면 옐런은 정치적으로 '안전한' 선택으로 상원 공화당 의원들로부터도 재무장관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준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옐런은 지난 2014년 미 상원 인준을 무사히 통과하면서 미 역사상 첫 중앙은행 총재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에 재무장관이 되면 '첫 여성' 타이틀을 2개 갖게 된다.

옐런이 연준 의장 4년 임기 동안 미 경제를 극적으로 개선시킨 점은 그의 무당파성과 함께 인준 통과 가능성을 더 높여준다.

그는 연준 총재로서 금융위기 이후 안정적인 통화정책으로 미 경제회복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치 전략가들은 월스트리트 비평으로 명성이 높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을 비롯해 좀 더 개혁적인 성향의 재무장관이 지명될 가능성은 민주당이 상원 선거에서 압승하며 확고한 다수당 자리를 확보하는 것에 실패한 뒤 사실상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로저 퍼거슨 연준 전 부의장 등도 재무장관 물망에 올랐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