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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아웃, 건강을 지키자] 연말 소소한 송년모임&홈파티에 '숙취해소제'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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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아웃, 건강을 지키자] 연말 소소한 송년모임&홈파티에 '숙취해소제' 꼭 챙기세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예전처럼 '부어라 마셔라' 하는 왁자지껄한 연말모임은 사라졌다. 그러나 홈파티와 소소한 모임 등 소중한 사람과 연말을 맞아 술 한잔 기울이는 일은 예년과 똑같다. 그리고 음주 후 나타나는 숙취 역시 마찬가지다. 연말 술이 안겨주는 뒷감당을 지혜롭게 이겨낼 다양한 '숙취해소제'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여명808', 간 기능 도움주는 식물성 원료 배합한 천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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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번의 시도 끝에 완성된 그래미의 '여명808'은 특히 애주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숙취해소제다. 사진=그래미

그래미의 '여명808'은 애주가에게 인기가 많은 숙취해소제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간경화를 앓던 남동생을 위해 808번의 실험 끝에 만든 이 제품은 오리나무와 개암, 마가목, 갈근, 대추 등 간 기능 보호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원료를 배합한 숙취해소용 천연차다.

1998년 807번의 실패를 거치고 808번째 실험에서 탄생해 여명808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제품은 표준협회 선정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 15년 연속 1위, 로하스 11년 연속 인증을 받을 만큼 애주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올 여름에는 젊은 층과 여성, 외국인을 위해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추가하고 배합비를 바꿔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맛과 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여기에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되며 국내 대표 숙취해소제로 자리하고 있다.

◇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 금은화·구기자
·뽕나무열매 등 10여 가지 식물성 원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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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헛개 성분을 중심으로 내놓은 숙취해소제 제품군.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스틱포 타입의 짜먹는 숙취해소제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을 새롭게 선보였다.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은 물 없이 짜먹을 수 있어 음주 전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개당 15㎖ 용량으로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특유의 진한 맛이 특징이다.

현재 숙취해소제 시장에 나와있는 드링크, 젤리, 환에 이어 진한 농축액 타입으로 개발돼 간편하게 음주 전후 회복을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제품의 주원료는 알바린농축액과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이다. 알바린농축액은 갈대뿌리줄기, 금은화, 구기자, 뽕나무열매 등 10여 가지 식물성 원료를 사용, 특허 받은 제조공법으로 만든 성분으로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

광동제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편의점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투 플러스 원’ 행사를 진행한다.

◇ '바료랑 쾌청', 혈당 올려주는 벌꿀분말에 충치균 억제 유산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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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바이오의 숙취해소제 '바료랑 쾌청'은 임상연구에서 효과 를 증명한 제품이다. 사진=㈜비타바이오

지난해 출시된 ㈜비타바이오의 숙취해소제 '바료랑 쾌청'은 회사의 기술력과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유산균 전문기업 비타바이오는 10년 이상의 연구 경험과 20여 건의 특허를 토대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과 헛개나무과병 추출분말, 간기능 개선 효과가 인정된 표고버섯균사체 등을 이 제품에 담았다.

음주로 떨어진 혈당을 올려주는 벌꿀분말도 함유하고 있으며 구강 내 충치균을 억제하는 특허 유산균 'VITA-L03'도 첨가됐다.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과립형으로 제조됐으며 휴대와 보관도 용이하다.

특히 이 제품은 임상연구에서 효과를 증명했다. 음주 후 제품을 복용할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가 대조군에 비해 2배가량 감소했고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최대 4배 가량 줄었다. 간 기능 지표인 AST와 ALT 수치는 대조군 대비 각각 10배, 4.3배 낮았다.

◇ '깨수깡', 해조류와 식물복합추출물 숙취해소원료로 발명 특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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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숙취해소제 '깨수깡'.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깨수깡'은 보기 드문 탄산 숙취해소음료다.

깨수깡이라는 이름은 '술 깨셨습니까'의 제주도 방언인 '술 깨수꽈'에서 유래됐다. 제품명처럼 청정 제주에서 온 7가지 제주산 원료를 담았다.

깨수깡은 황칠나무, 녹차, 해조류 5종 등이 들어간 황칠해조류복합추출농축액을 비롯해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 벌꿀, 타우린 등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깨수깡의 주원료인 해조류와 식물복합추출물은 숙취해소원료로 발명 특허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20~3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숙취 해소 효능과 탄산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숙취해소음료에 대한 잠재적 욕구를 확인하고, 탄산과 제주 감귤과즙을 더해 청량감과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탄산음료 타입의 숙취해소음료를 선보였다.

패키지는 감귤을 들고 있는 돌하르방과 제주 방언 문구를 넣어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고 뉴트로 감성의 디자인을 입혔다. 음주 전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60㎖ 용량의 캔을 적용했다.

◇ '레디큐',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 더해 장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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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이 선보이고 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 프로'. 사진=한독

한독은 '맛있는' 숙취해소제 시리즈인 '레디큐'를 선보이고 있다.

레디큐는 음주 전 준비하란 의미의 레디(Ready)와 커큐민의 큐(Q)를 합한 이름이다. 달콤한 맛과 독특한 제형이 특징이다. 기존 헛개 중심의 숙취 해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커큐민 숙취해소제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다. 레디큐는 커큐민 체내 흡수율을 42배 높인 테라큐민을 함유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레디큐 프로'는 장 건강까지 생각해 만들어진 드링크 신제품이다. 기존 레디큐의 커큐민과 함께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을 더한 제품으로 음주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하는 등 숙취로 장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좋다.

레디큐 프로에는 바이오제닉스 코리아가 개발한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nF1을 함유하고 있다. nF1 유산균은 장내 흡수가 용이하도록 나노화 열처리된 유산균으로 국내와 미국에 총 9개의 특허가 있다.

레디큐 프로는 상큼한 파인애플 맛으로 주스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다. 얼음컵에 따라 온더락으로 시원하게 즐기면 더욱 맛있다.

◇ '큐원 상쾌환', 효모추출물에 커큐민·갈근추출물 등 원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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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환 스틱형 1회분과 10개입 박스 제품. 사진=삼양사

‘큐원 상쾌환’(이하 상쾌한)은 삼양사가 2013년 출시한 숙취해소 제품이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 열매, 창출, 산사나무 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어졌고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1회분 3g씩 개별 포장돼 휴대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올해 새롭게 나온 상쾌환 스틱형은 망고 과즙을 더 해 상큼한 맛을 더했다. 기존 상쾌환의 주원료인 효모추출물에 커큐민, 갈근추출물 등의 원료도 첨가됐다.

상쾌환은 소비자가 선정하는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대상’에서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숙취해소 제품 부문 3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에 이어 지난 20일 ‘2020 제8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전사 제조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숙취해소 시장의 대표 제품임을 입증했다.

◇ 동아제약, 소비자 취향 맞춤 ‘모닝케어’로 브랜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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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올해 3개 콘셉트로 차별화 해 '모닝케어'를 새롭게 내놨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의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는 2005년 출시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성분 개선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춘 변화를 거듭해왔다.

동아제약은 소비자마다 숙취 유형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모닝케어를 ‘깨질듯한 숙취 모닝케어H’(이하 모닝케어H), ‘더부룩한 숙취 모닝케어D’(이하 모닝케어D), ‘푸석푸석한 숙취 모닝케어S’(이하 모닝케어S) 등 총 3종으로 개편했다. 이들 상품에는 쌀눈대두발효추출물, 타우린, 비타민B, 갈근추출분말 등 성분이 공통으로 담겨 있다.

모닝케어H에는 ▲녹차 카테킨 ▲버드나무 껍질 추출 분말이, 모닝케어D에는 ▲생약성분 원료 허벌 엣센스 ▲양배추 복합 추출물이, 모닝케어S에는 ▲히알루론산 ▲피쉬 콜라겐이 함유됐다.

◇ '컨디션', 월계수 잎·버드나무껍질·생강 농축액 등 18개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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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 시장 점유율 1위에 빛나는 '컨디션'은 내년 신제품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예정이다. 사진=HK 이노엔

HK 이노엔(HK inno.N)의 ‘컨디션’은 199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11월 현재까지 점유율 1위(약 50%)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컨디션은 미배아발효추출물(글루메이트), 헛개나무 열매를 비롯해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재료를 계속 발굴하며 변화를 꾀했다. 여성 소비자를 공략한 ‘컨디션레이디’(2013년),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CEO’(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는 가볍게 먹기 좋도록 알맹이로 만든 환 제품 ‘컨디션환’이 출시됐다.

컨디션환에는 월계수 잎, 버드나무껍질, 생강 농축액 등 총 18개 성분이 들어있다. 포장지를 쉽게 찢을 수 있는 이지컷 기술이 적용돼 있고 달콤한 엘더베리 향이 첨가돼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HK 이노엔 관계자는 “2017년 숙취해소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세워 제품을 개선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내년에 신제품을 내놓고 국내외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g-enews.com / 손민지 기자· 연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