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스포츠 24] 바이에른, 브레멘 밀집 수비에 고전 간신히 1-1 무승부…리그 선두는 지켜

공유
0

[글로벌-스포츠 24] 바이에른, 브레멘 밀집 수비에 고전 간신히 1-1 무승부…리그 선두는 지켜

center
한국시각 21일 밤 열린 분데스리가 8라운드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킨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지난 시즌 천하무적을 자랑하며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석권한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시각 21일 밤 독일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상대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간신히 1-1로 비겼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승점 20점으로 리그 선두를 지켰지만 아쉬운 경기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바이에른은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지배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알라바가 상대 페널티 지역 앞의 코망에게 정교한 패스를 보내자 코망이 이를 잡아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그러자 움츠리고 있던 브레멘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라시차가 왼쪽 측면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비텐쿠르트가 슈팅을 했지만, 옆그물을 때리고 말았다.

이어 기세가 오른 브레멘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종료 직전 44분 세전트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정교한 컷백 패스를 보내자 쇄도하던 에게슈타인이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골 네트를 흔들며 전반을 1-0으로 브레멘이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서도 브레멘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6분 프리들이 헤더로 걷어낸 공이 코스타가 오른쪽 측면에서 잡았다. 코스타가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한 공이 뫼흐발드를 맞고 굴절돼 골문 쪽으로 갔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하지만 경기 내낸 끌려가던 바이에른의 동점 골이 터졌다. 후반 16분 고레츠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한 볼을 코망이 헤더로 밀어 넣으며 1-1로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이후 바이에른이 후반 35분 알라바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 볼을 레반도프스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벗어났다. 이후 몆 차례의 양 팀 공방이 있었지만 추가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 경기 결과와 득점자

바이에른 뮌헨 1-1 베르더 브레멘

전반 44분 0-1 에게슈타인 (브레멘)

후반 35분 1-1 킹슬리 코망 (바이에른)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