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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토트넘 무리뉴 감독, 맨시티전 앞두고 스털링 대표팀 부상 이탈 거론 심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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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토트넘 무리뉴 감독, 맨시티전 앞두고 스털링 대표팀 부상 이탈 거론 심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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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 앞선 회견에서 스털링의 대표팀 부상 이탈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심리전을 전개한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

한국시각 22일 새벽 프리미어 리그 9라운드 토트넘 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이 심리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A매치 위크 중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됐던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은 한 경기 출전도 없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한편 토트넘에서는 에릭 다이어, 해리 윙크스, 해리 케인이 소집됐고 세 선수 전원이 벨기에, 아이슬란드 대표팀과의 두 경기에서 모두 기용됐다.
무리뉴 감독은 맨시티전 회견에서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 대해 “나는 그(사우스게이트 감독)가 일부 클럽 감독으로부터 대표로 뛰게 하지 말라는 압박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게 누군지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는데. 전화로 압박한 감독이 누구인지 알려 달라”며 은근히 맨시티가 우대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시사했다.

이어 대표 이탈 결정을 내린 스털링에 대해서도 “물론 스털링이 내일 경기(토트넘전)에서 뛸 것이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에릭 다이어가 지난달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했을 때 그는 토트넘에서 이후 두 경기를 결장했다. 그는 회복을 위해 몇 주일이 소요되었다. 라힘은 내일 뛰겠지만”이라며 비꼬았다.

한편 맨체스터의 조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무리뉴 감독의 이 주장에 대해 “그는 잉글랜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의사를 찾아가서 알아보라”고 맞받아쳤다. 스털링은 올 시즌 공식전 12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토트넘에게는 위협적인 선수 중 한 명이지만 부상 회복으로 토트넘전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