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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피치, 남아공 신용등급 추가강등…등급전망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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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피치, 남아공 신용등급 추가강등…등급전망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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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한 공원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시민들이 기념 사진을 찍으며 국경일인 '헤리티지의 날'을 즐기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국제 신용평가가 무디스와 피치는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충격을 받아 이미 투자부적격 상태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용등급을 추가로 낮췄다.

21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무디스는 남아공 신용등급을 종전 ‘Ba1’에서 ‘Ba2’로, 피치도 ‘BB’에서 ‘BB-’로 1단계씩 내렸다.

신용등급 전망은 모두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와 피치는 남아공의 채무확대와 재정기반이 계속 약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인하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남아공의 부채증대가 재정을 압박하고 있으며 2022년 국내총생산(GDP)도 2019년 수준을 밑돌게 된다고 전망했다.

남아공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한국시간으로 21일 낮 12시44분 시점에 76만2763명에 달했으며 이중 사망자가 2만759명에 이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