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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렉추얼데이터, 미국 현지 지원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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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렉추얼데이터, 미국 현지 지원 서비스 강화

인텔렉추얼데이터의 이디스커버리 All-In-One 플랫폼이미지 확대보기
인텔렉추얼데이터의 이디스커버리 All-In-One 플랫폼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전자증거개시제도) 전문 기업 인텔렉추얼데이터(대표 조용민)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 현지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강화된 서비스는 한국 기업 대상 글로벌 기업의 소송 제소 증가 및 현지 고객 요청에 더 빠른 처리를 위해 진행, 미국 전역의 고객지원 시간대를 아우르는 미국 동부 및 서부 인력을 보강해 현지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인텔렉추얼데이터는 강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송지원 한미 동시 지원 서비스 ▲현지 환경에 적합한 컨설팅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단, 데이터 센터 및 데이터 수집, 관리, 보관, 문서 제출을 위한 핵심 정보 삭제 등 이디스커버리 과정에서 강력한 데이터 보안이 필요한 단계는 이전과 동일하게 국내에서만 진행, 소송 연관 데이터에 대한 해외인력 접근을 최소화했다.

소송 지원 서비스의 경우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연관 문서 분류 및 문서검토 플랫폼인 렐러티비티(Relativity) 기술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 시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지원, 빠른 해결이 가능하다.

조용민 인텔렉추얼데이터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보강된 인력들은 다양한 이디스커버리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현지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 직원들이 서로의 노하우 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