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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빈그룹 브엉회장, 포브스 선정 '아시아 가장 뛰어난 자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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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빈그룹 브엉회장, 포브스 선정 '아시아 가장 뛰어난 자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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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Vin)그룹의 총수 팜 낫 브엉(Pham Nhat Vuong) 회장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뽑은 '2020년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자선가(Heroes of Philanthropy)'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올해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된 병원 설립, 의료 장비 개선 및 공급, 의학 및 의료 기술 연구의 기여 정도를 기준으로 이번 명단을 선정했다.

빈그룹의 브엉 회장은 지난 2006년에 설립한 자선단체 티엔 탐 재단(Thien Tam 재단)을 통해 올해초부터 9월말까지 7700만달러를 모금했다.

티엔 탐재단은 모금액을, 베트남의 불우 학생에 장학금 제공, 저소득층 무료 건강 검진,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주택, 보건센터,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 구축,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5500만달러를 인공 호흡기와 기타 의료 장비를 베트남 전역과 우크라이나 등에 공급했다.

한편, 포브스는 홍콩 장강실업 리자청(Ly Gia Thanh) 회장과 일본 유니클로의 타다시 야나이(Tadashi Yanai) 회장도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에 크게 기여한 자선가로 선정했다. 리자청 회장은 2억5000만 홍콩달러(약 3200만 달러)를 코로나19 확산 예방 사업에 기부했다. 그 중 1억 홍콩달러는 코로나19 발병지인 중국 우한에 지원했다. 타다시 야나이 회장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일본 대학 2곳에 112억엔을 기부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