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백신의 경우 영상 2~8도에서 보관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모더나의 백신도 2~8도에서 보관하도록 돼 있다.
인구 규모, 인종 다양성, 백신 인프라, 도시·농촌 지역 배포 등 여러 기준에 적합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이들 4개 지역을 선정했다.
화이자는 전날 성명에서 "백신 시험 배포 결과가 다른 미국 주들과 외국 정부에서 백신을 배포하는 표준 모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4개주에서 백신 시험배포가 시작된다고 해도 이들 주에 백신이 먼저 공급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그저 백신 배포가 적정 온도에서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4개주에 특별 대우는 없다고 화이자는 밝혔다.
백신 임상시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화이자는 미 정부에 19억5000만달러를 받고 백신 1억회분을 공급하기로 했다. 추후 5억회분을 추가 공급하게 된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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