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2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팝업식당 자리를 보러 대로와 같이 간 억심(정채 한재수)이 신중한(김유석 분)을 보고 도망치자 대로가 억심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엄선한과 나준수가 과거 연인이었음을 알게 된 이지란(조미령 분)은 선한을 찾아와 "이모가 어떻게 해 줘?"라며 둘 사이에 개입하겠다고 밝힌다.
그러나 나준수는 신아리에게 "마켓토랑 출연하겠습니다"라고 밝혀 반전을 꾀한다.
엘리베이터에서 공황장애 증상을 보이는 준수를 도와줬던 아리는 엄선한 PD에게 "나 대표와 엄PD가 대체 무슨 관계였던 거냐?"라고 추궁한다.
한편, 신중한은 퇴근한 아리에게 "할머니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며 한억심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한다. 그러자 아리는 "그 할머니 원래 좀 수상했어"라고 전한다.
억심의 정체를 의심하는 대로는 휴대폰을 만들어주겠다며 신분증을 요구한다. 대로가 "신분증 좀 주세요"라고 하자 억심은 "신분증 없는 디"라고 버틴다.
해심이 "이제는 말할게. 아빠랑 이혼한 이유"라고 하자 보라가 눈물을 글썽거린다.
나혜미, 정민아, 정헌, 최웅 등이 재혼 가정으로 이뤄진 가족애를 따뜻하게 그려나가고 있는 '누가 뭐래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