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소속사 RBW는 1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휘인이 11일 오후 스케줄을 진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목과 등의 근육통을 호소, 현재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오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후 스케줄 또한 검사 결과와 휘인의 회복 상태에 따라 진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며 "공지를 통해 다시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휘인을 제외한 마마무 멤버 화사, 솔라, 문별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정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밤 소속사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휘인이 빠진 쏠라와 문별, 화가 세 멤버가 담은 사진과 함께 "잠시 후 11시, 네이버 나우 '킬링벌스 on NOW'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하자 팬들은 "휘인은 어디 있나요?", "휘인 빨리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휘인 쾌차하세요" 등의 글로 응원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을 발매, 아라비아 풍 사운드의 타이틀곡 '아야(AYA)'로 활동 중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