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1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지은의 아버지 이상범이 내건 조건 때문에 세훈과 지은의 갈등은 계속되지만 지은과의 사랑을 위해 세훈은 지은의 회사에 들어가기로 한다.
그러자 지은은 "그렇게까지 말해야 돼"라며 세훈과 말다툼을 한다.
아픈 지은을 집으로 데리고 간다고 했던 조현숙(양혜진 분)은 세훈에게 전화로 "지은이 지금 퇴원 해. 집으로 와"라고 말한다.
지은 부친 이상범(최령 분)은 세훈을 찾아와 "넌 꼭 지은이 이겨먹어야겠니?"라며 좀 져주면서 살라고 한다. 세훈은 "지은이 인생 희생시키고 싶어요?"라고 받아친다.
그러자 이상범은 "내 사위하기로 했으면 나한테 필요한 사람이 돼. 그럼 달라는 대로 줄테니까"고 세훈을 설득한다.
그렇게 세훈은 장인 이상범과 같이 지은의 집으로 들어간다.
마침내 세훈은 그동안 만나기만 하면 팽팽하게 대립했던 장모 조현숙에게 "제가 좀 옹졸했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여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 오초희, 박영린, 성현아 등이 호흡을 맞추는 '불새 2020'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