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은 터키 서부 해안에 위치한 이즈미르 근처에 차세대 폭스바겐 파사트와 스코다 슈퍼페어 대형 세단을 생산할 새로운 공장을 지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계획을 변경해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있는 공장을 확장키로 최종 결정했다.
대신 슬로바키아 공장에 약 10억 유로를 투자한다. 회사 측은 그것이 회사 자원의 배분에 더 유익하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디에스는 연간 30만대의 차량을 생산하려던 터키 공장 건설을 취소한 결정은 터키의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부연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