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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29)] 뉴욕양키스 전설적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웨스트체스터 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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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29)] 뉴욕양키스 전설적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웨스트체스터 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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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뉴욕양키스의 전설적인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가 웨스트체스터 맨션을 약 400만 달러에 매각한다. 사진=6sqft 캡처
메이저리그 뉴욕양키스의 전설적인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50)가 웨스트체스터 맨션을 399만5000달러(약 44억5000만 원)에 매각한다.

미국 매체 '식스 스퀘어피트'(6sqft)는 지난 5일(현지 시간) 양키스의 위대한 마리아노 리베라가 웨스트체스터 저택을 400만 달러에 시장에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마리아노 리베라는 1995년부터 2013년까지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투수였고, 2019년에 야구 명예의 전당에 만장일치로 선출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2000년 마리노와 그의 가족은 파나마에서 미국 브롱크스 폭격기 경기장에서 멀지 않은 웨스트체스터로 이주했다. 이 저택에서 세 아들을 키운 마리노는 아내 클라라와 함께 이 집을 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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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sqft 캡처

1만3050평방피트(약 367평)의 이 저택은 9개의 침실과 8과 1/2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홈씨어터, 체육관, 오락용 룸, 대형 수영장 갑판, 게이티드 모터 코트와 4칸짜리 차고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집은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멀지 않은 뉴욕 려이(Rye)의 한 막다른 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양키스타디움까지 자동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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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 천장이 특징인 거실 사진=6sqft 캡처

리베라는 격자천장과 정교한 몰딩과 문틀, 큰 벽난로 맨틀을 갖춘 매우 웅장하고 고전적인 스타일을 추구했다.

아늑한 가족실 밖에는 나무 패널로 된 스포츠 바가 있는데, 나침반이라고 부르는 바는 마리아노가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다. 그는 친구, 가족, 그리고 팀 동료들과 함께 이 바를 즐기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가족실 밖에는 홈 오피스로 설치된 또 다른 목재 패널로 된 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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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 높은 정식 식당. 사진=6sqft 캡처

주방에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수납장이 있으며, 거대한 아일랜드 식탁과 팬트리가 있으며 가볍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조식실이 있다.

돌출된 창문이 특징인 아늑하면서도 굉장히 넓은 격식 있는 정식 식당은 더욱 우아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거대한 테이블이 있다.

위층에는 엄청나게 규모가 큰 마스터 스위트 룸이 있으며 벽난로와 좌석이 있는 아늑한 구석을 갖추고 있다. 또 다른 벽난로와 저택에 설치한 바, 사람이 걸어 들어갈 수 있는 거대한 벽장, 욕조 및 입석 샤워기가 내장되어 있고 주문제작한 호화로운 수납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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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룸. 사진=6sqft 캡처

또한 6개의 2차 침실 스위트룸이 있는데, 모두 욕실이 딸려 있다.

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아늑하고 환상적인 다락방이 있으며, 또 다른 침실 스위트룸이 있다.

홈씨어터와 체육관 등 오락 공간은 모두 2차 주방과 함께 지하에 위치한다.

이 집은 전체 부지 1.17에이커(약 1432평)로 수영장 주변의 거대한 테라스, 야외 주방, 주방에서 떨어진 편리한 데크 등을 갖추고 있다. 게이티드 자동차 코트와 4대의 자동차 정비소가 집을 둘러싸고 있다. 또한 키가 큰 커다란 나무가 집을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어 사생활이 보장된다.

한편, 마리아노 리베라는 파나마의 아마추어 자유 계약 선수로 1990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고, 1995년 선발 투수로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그가 뉴욕양키스 선수 시절 달았던 등번호 42번은 영구 결번으로 남아 있다. 2013년 은퇴한 뒤 자선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