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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브라질, 화이자와 코로나 백신 매입 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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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브라질, 화이자와 코로나 백신 매입 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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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로고. 사진=뉴시스
미국 제약메이저 화이자가 9일(현지시간) 브라질 정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 인도와 함께 세계 3대 코로나19 감염국이다.

브라질 내에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을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지만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이날 90% 이상의 효과를 보고한 화이자의 백신도 공급받기 위해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는 독일 협력업체인 바이오엔택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백신이 임상3상 시험에서 90%가 넘는 항체 형성을 나타냈다면서 이달 중 미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보건부는 로이터에 브라질 정부는 화이자 뿐만 아니라 현재 임상3상 시험이 진행 중인 모든 가능한 백신 후보들을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브라질에서는 상파울루와 바히아주에서 지원자 310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화이자는 브라질이 화이자의 미국, 유럽 공장에서 백신들을 수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그러나 추가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화이자는 연말까지 전세계에서 5000만회분을 생산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에서 지금까지 12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한편 정규거래에서 백신 임상시험 소식에 7.7% 폭등했던 화이자는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화이자는 시간외거래에서 17센트(0.43%) 상승한 39.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