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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트럼프 “우리가 대승”… 바이든 “개표 끝까지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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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트럼프 “우리가 대승”… 바이든 “개표 끝까지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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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서로 승리를 주장하고 있어 미국이 대선 이후 혼란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우리가 대승했지만, 그들이 선거 훔치려고 한다"고 밝혀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가 진행 중이던 이날 오전 0시 50분께 자신의 트윗에 올린 글에서 "우리가 크게 이겼다"며 민주당을 향해 "그들은 선거를 훔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투표 시간이 종료된 뒤 표를 던져선 안 된다며 "나는 오늘밤 입장을 발표할 것이다. 큰 승리!"라고 적었다.

그러나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대선 승리로 가고 있다고 본다며 개표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후보는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이날 0시 40분께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인내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그는 대선 결과를 대선 다음날인 이날 오전이나 이후까지 알 수 없을 수도 있다면서 모든 표가 개표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후보는 '러스트벨트' 3개주의 개표 결과에 낙관적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 미시간 등 러스트벨트 개표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열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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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사진=연합뉴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