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호텔에서 '2020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국내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유공자 44명을 포상했다.
반도체 핵심 재료인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투자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탄산업훈장은 아오키 타케시 이비덴그라파이트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 회사는 1억3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아 인조 흑연 소재에서 제조에 이르는 공정체제를 국내에 구축했다.
산업포장은 최창희 대구텍 상무, 이홍주 씨에스에스씨케이코리아 이사, 안도 다카오 한국산요카세이제조 대표, 박영철 리코코리아 대표 등 4명이 받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