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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3분기 영업이익 407억 원 달성... 흑자기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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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3분기 영업이익 407억 원 달성... 흑자기조 이어가

조선·플랜트 사업부문 매출 감소, 해양·엔진기계 사업부문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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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이 3분기 실적을 30일 밝혔다. 사진=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3분기에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조선해양은 30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 4598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3조 9255억 원 대비 11.9%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407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930억 원 대비 56.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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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이 3분기 실적을 30일 밝혔다. 사진=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의 사업부문은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기계로 구분되는데 조선과 플랜트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15.1% 10.2% 하락한 반면 해양과 엔진기계는 매출이 각각 7.8% 36.5%증가했다.

조선 부문은 하기휴가 등 조업일수 감소로 건조물량 감소, 특수선부문 지체상금 환입 감소, 환율 하락 영향 등이 반영돼 3분기 매출 2조8329억 원을 기록했다.

해양 부문은 킹스키(King’s Quay) 해양플랜트(FPU)가 본격 건조됨에 따라 매출이 증가해 매출 1419억 원을 기록했다.

플랜트 부문은 설계·조달·시공(EPC) 프로젝트 주요 공정 마무리, 자회사 현대파워시스템의 스크러버(탈황장치) 납기 물량감소 등이 반영돼 매출 1385억 원을 기록했다.

해양 부문은 킹스키(King’s Quay) 해양플랜트(FPU)가 본격 건조됨에 따라 매출 1419억 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엔진기계 부문은 가스터빈과 엔진발전의 매출 확대가 발생해 매출 1993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원가 절감 노력 등을 바탕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 개발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감 확보와 수익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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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3분기 실적 표. 사진=한국조선해양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