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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애플, 아이폰 매출 부진 아이드패 등으로 보충...현금은 1918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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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애플, 아이폰 매출 부진 아이드패 등으로 보충...현금은 1918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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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3분기 시장 전망을 웃도는 좋은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사진=로이터
애플이 29일(현지시간) 시장 전망을 웃도는 좋은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CNBC에 따르면 매출은 시장 예상치 637억달러보다 10억달러 많은 647억달러, 주당순익은 73센트로 시장 예상치 70센트를 상회했다.

그러나 주력이 아이폰 매출이 감소한 것을 아이패드, 맥컴퓨터 등으로 보충한 것이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아이폰 매출은 264억4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 279억3000만달러에 크게 못미쳤다.

아이폰 매출은 전년동기비 16% 넘게 급감했다.

다만 5세대(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출시를 계기로 매출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은 열어뒀다.
맥 컴퓨터 매출은 시장 예상치 79억3000만달러보다 많은 90억달러, 아이패드 매출은 61억2000만달러 전망을 상회하는 68억달러를 기록했다.

아이튠스 등 서비스 매출도 양호했다. 전망치 140억8000만달러를 상회하는 145억5000만달러를 거뒀다.

아이폰12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은 높지만 애플은 신중했다.

4분기(1회계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지 않아 애플의 아이폰 매출 전망에 관해 어떤 힌트도 내놓지 않았다.

이때문에 애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 넘게 급락했다.

한편 애플은 여전히 막대한 현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록 1년 사이 규모가 7% 가까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1918억3000만달러 규모의 현금 동원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전 현금 보유 규모는 1938억달러였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